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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보물섬 생존 타입은?
Seventeen X 13 Raiders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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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때, 누군가가 말했다.
"뭐야뭐야~ 여기 전화 터지는 데?"
"심지어 공용 와이파이도 있어"
역시, 여긴 무인도가 아니었다.
모두가 한 시름을 덜었다.
보물섬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어쩌지?
.
.
아무튼 구조배가 오기로 한 시간은 3시간 뒤.
보물을 찾고 싶은 친구들은 떠나고,
나는 혼자 나무 아래 그늘에 앉았다.
그러면 이제 뭘 해볼까?
어차피 구조도 된다는데
그냥 누워서 좀 쉴까?
다들 어디론가 떠났는데 뻘쭘하네
나가서 뭐라도 하러 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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